충남 장항 맥문동 꽃 축제, 주말 아이들과 가볼만한 곳

보랏빛 향연, 충남 장항 맥문동 축제

 

여름과 초가을 사이, 충청남도 서천군 장항읍은 보랏빛으로 물든 아름다운 풍경으로 변합니다.

바로 장항 맥문동 축제가 열리기 때문인데요, 이 축제는 맥문동이 만개하는 시기에 맞춰 매년 열리는 장항의 대표적인 행사로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되는 행사입니다.

 

맥문동은 사철란이라고도 불리는 보라색 꽃으로, 그 신비로운 색감 덕분에 많은 사람들의 발길을 사로잡는데요.

축제 기간 동안 장항의 맥문동 밭은 마치 보랏빛 카펫이 펼쳐진 듯한 장관을 연출하며, 이곳에서 아름다운 꽃을 배경으로 추억을 남기기 위한 방문객들이 다녀간다고 하네요

 

하지만 장항 맥문동 축제는 단순히 꽃구경에 그치지 않습니다. 축제 현장에서는 다양한 문화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되어, 남녀노소 모두 즐길 수 있는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마련되어 있고. 전통 공연부터 지역 특산물 판매, 그리고 맥문동을 활용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까지, 이곳에서는 장항의 자연과 문화를 온전히 즐길 수 있답니다.

 

 

 

 

 

 

 

 

 

제2회 장항 맨문동 꽃 축제

 

8월 23일(금) ~ 8월 27일(화) 까지 5일간 진행이 되며, 각종 공연 프로그램과 힐링 콘서트,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어 가족들과 주말 나들이 하기에 좋을 거 같아요. 또한 장항의 맥문동 밭 주변으로는 잘 정비된 산책로가 있어, 축제를 즐긴 후 자연 속에서 힐링의 시간을 가질 수 있어요

 

 

 

 

 

 

 

 

충남 장항은 서해안으로 하루의 끝자락에 하늘을 물들이는 멋진 석양을 볼 수 있는데요. 해지는 거야 매일 어디서든 볼 수 있는 관경이지만 바다 위에 떠있는 태양이 지평선 아래로 내려가며 하늘의 색이 천천히 바뀌는 모습을 시원한 바닷바람을 맞으며 지켜보니 마음이 평화롭고 힐링되는 시간이네요

 

 

 

 

 

 

 

 

 

 

 

 

 

축제장 주변으로 주차장이 많이 마련되어 있지만 축제날에는 많은 인파로 인하여 자리가 부족할 것으로 예상돼요~

주차장이 만차일 경우 바로 옆에 국립 해양생물자원관 씨큐리움에도 넓은 주차장이 있으니 씨큐리움에 주차하셔도 된답니다 행사장까지는 도보로 5분 정도 소요되니 부담되지 않은 거리예요

 

 

 

 

 

 

 

 

 

 

맥문동화 브런치파티는 사전 예약에 한하여 참여하실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