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둠이 찾아오면 밖에서 집 내부가 훤히 보이는 우리 집!! 1층에 살면서 층간소음 신경 안 쓰고, 엘리베이터 때문에 나의 소중한 시간을 낭비하는 일도 없고, 외출 시 두고 나온 물건 때문에 허비하는 시간도 단축되는.. 장점만 많은 1층 생활에.. 딱!! 1가지 단점!! 바로 사생활 보호가 안된다는 거죠 우리 집 말썽꾸러기 5살 8살 남아 왜 이렇게 옷을 벗어 던지고 집안 곳곳을 누비고 다니는지.. 물론 고층도 동 간 거리가 가깝다면 어느 정도 해당되는 일이지만 주택이나 빌라, 아파트 저층 생활에 가장 큰 고민이 사생활 보호이지 않을까 합니다. 그래서 오늘은 유리창, 샷시에 불투명 시트지 작업을 해봤어요 요즘 나오는 샷시 유리에는 기본적인 코팅이 되어있는 거 같아요 낮에는 밖에서 집안이 전혀 보이지 않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