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리콘투(257720) 23년도 관심종목

실리콘투(257720)

 

실리콘투는 2002년 월드컵 시즌에 설립되어 언 20년이 넘는 시간 동안 굳건하게 성장해 온 기업으로

주요 매출상품은 화장품 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CA매출(전세계 소매업 파트너들에게 도매로 공급계약 매출) 과 

PA매출(전세계 소비자에게 스타일코리안 플랫폼을 통한 매출),

풀필먼트 매출(운영, 배송 대행 매출), 광고매출 등

크게는 4가지로 구분되어 있으며, 

CA매출이 80%이상의 큰 비중을 나타내고 있다.

또한 실리콘투는 외환위기를 고려하여 USD, JPY 통화 예금과, 채권을 200억원 가량 보유하고 있으며,

환율 변동에 따라 유동적으로 안전 자산을 배분하며 관리하고 있다.

 

 

실리콘투의 차트를 보면 22년도 한차례 큰폭의 시세가 나온 적이 있다

이는 1:5라는 어마어마한 수치의 무상증자를 실행하면서 나타난 시세이다.

무상증자는 자본잉여금을 자본금으로 편입시키는 것이다. 이는 자본금이 늘어나면서 자본잠식에 좀 더 

취약해지는데도 불구하고 진행한다는 것은 기업의 자신감이라고 볼 수 있다.

또한 시중에 풀리는 주식 수가 늘어나고, 주식 단가가 저렴해 보이기 때문에 거래가 더욱 활발해질 수 있으며,

앞으로 더 큰 이익을 낼 수 있다고 자신하는 부분이기에 호재로 보는 것이다.

 

 

 실리콘투의 재무제표를 보면 꾸준하게 매출과 이익이 성장하고 있는것을 볼 수 있다.

다른 화장품 관련 회사들은 대부분 중국에 크게 의존하고 있어 

사드보복 이후 좀처럼 매출을 늘리질 못하고 있는 데에 반해

실리콘투는 유럽 시장을 주요 타깃으로 하고 있고,

요즘 K-뷰티, K-팝, K-푸드, K-OTT 의 큰 활약으로

한국의 문화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어

실리콘투 역시 큰 성장이 기대되는 부분이다.

 

 

23년 이후 미래를 예측해 보자.

코로나 펜데믹으로 인하여 2년여 시간 동안 우리는 집에서 유튜브를 꽤 오랜 시간 보게 되었다.

그로서 많은 이들이 해외여행 유튜버들 덕분에 외국의 현재 상황, 여행지, 음식, 문화, 안전, 물가 등등

손 안의 작은 화면으로 많은 정보와 지식, 문화를 알게 되었는데

그중 가장 인기 있는 나라는 단연 Korea. 한국이다.

몇몇 외국 사람이 한국을 유럽인들께 소개하는 채널을 보면

폭발적으로 구독자와 조회수가 늘고 있는 것을 확인할 수가 있다.

그 이유는 해외를 몇 번 가본 사람이면 누구나 알 것이다.

한국이 얼마나 살기 좋고, 안전한 곳인지.

여기에 가파르게 올라가는 유럽의 물가와 팁문화,

화장실조차 돈 있어야 들어갈 수  있는 현실에서

유럽 현지 젊은 층부터 서서히 불만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는 게 사실이다.

 

유럽사람들이 한국의 문화를 미디어로 접하고,

한국 물건을 사용해 보고 느끼면서,

한국을 1순위로 오고 싶어 한다는 사실

이러한 현상은 몇 년간 아니 몇십 년간 이어질 것이라 생각해 본다.

 

 

실리콘투는 한국의 K문화를 이용하여 유튜브 채널에서의 광고 및 홍보에 힘을 쓰고 있으며,

구독자 역시 꾸준하게 늘고 있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이는 전 세계 누구나 시청할 수 있으며, 누구나 마음에 드는 상품을 구매할 수 있는

21세기에 폭발적으로 매출을 끌어올릴 수 있는 영업 방식이라 생각한다.

또한 아마존에서 사용 중인 AGV시스템(자동화 물류용 무인 로봇)을 이용하여

풀필먼트 사업에도 꾸준히 매출이 증가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인건비 절약과 작업자의 피로도를 줄여줄 수 있는 작업 환경으로

미래를 생각하며 운영하고 있는 실리콘투를 볼 수 있다.

 

 

 

 

 

 

앞으로 10년 뒤를 상상한다면,

한국의 화장품 외에도 문화 콘텐츠, 뮤직, 푸드, 숙박, 게임 

부동산 까지도 

큰 자금의 지속적인 유입으로 인해

더욱 커질 수 있을거라는 생각을 해보네요